한국영화에서 “천만영화”는 관객수 1,000만명을 돌파한 영화를 의마하는데 천만관객 돌파한 한국영화 소개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 천만이라는 숫자는 한국에서 매우 성곡적인 흥행 기록으로 간주하고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2000년대 이후부터 천만영화가 점차 늘어나며 한국 영화 산업의 성장을 증명하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천만 영화들을 연대순으로 살펴보고 영화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천만영화의 시작

천만 영화의 역사는 2003년 12월 24일 개봉한 실미도라는 영화에서 시작되었으며 강우석 감독이 백동호의 동명소설 실미도를 원작으로 연출한 이 영화는 한국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정확히는 1108만을 돌파하였고 실미도 부대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역사에서 지워지고 숨겨진 684부대와 실미도 사건을 재구성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블록버스터급 대작으로 꼽혔고 2004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과 감동상을 수상하였으며 역대 한국 개봉 영화 최초로 전국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라는 타이틀을 쥐게 되었으며 네이버 영화 평점은 8.38점으로 한국추천영화 명작이라 불릴 정도로 베스트 10위 안에 들어가는 작품입니다. 이후 2004년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영화가 또 한번 천만 관객을 넘어서는데 쉬리의 강제규 감독이 극본,감독을 맡은 대한민국의 영화이자 천만관객 돌파 영화이며 정확히는 1174만을 돌파하였고 모티브가 된 것은 전쟁기념관에 있는 ‘형제의 상’의 실화와 최승갑 일병의 유품으로 알려져 있다. ‘형제의 상’은 실제 형제였던 박규철 소위(형)과 박용철 하전사(동생)의 이야기로 황해도 평산군 신암면 출신인 형제는 이북 땅에 소련군정이 들어서면서 형만 월남하고 동생은 남은 상태에서 전쟁이 터졌다고 한다. 결국 형은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동생은 조선인민군 육군으로 참전했고 원주시 차막고개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극적으로 만나 서로 부등켜안고 울었다고 한다. 그러나 영화와 달리 박규철소위는 동생을 귀순 시켜 같은 부대에서 복부했다고 하며 모티브가 된 얘기는 아니지만 이와 비슷한 사례도 있다고 하며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 영화 산업의 대중성과 규모가 커졌음을 보여주고 형제의 전쟁 이야기를 통해 한국 전쟁의 비극을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연상을 남겼습니다.

천만관객 돌파한 한국영화

1-1 영화 실미도 소개

1968년 찰설된 “실미도684부대”에 관한 영화이며, 영화 속 훈련병들의 출신 성분이나 상황 설정이 과거 혹은 현재의 북파공작부대나 북파공작원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리며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사회 어느 곳에서도 인간대접 받을 수 없었던 강인찬(배우 설경구) 역시 어두운 과거와 함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살인미수로 수감된다. 그런 그 앞에 한 군인이 접근하여 “나라를 위해 칼을 집을 수 있겠나”라는 엉뚱한 제안을 던지고는 그저 살인미수일 뿐인 그에게 사형을 언도하는데 누군가에게 이끌려 사형장으로 향하던 그는 도착한곳은 인천 외딴 부둣가 였으며 그곳엔 인찬 말고도 상필(정재영 배우), 찬석(강성진 배우), 원희(임원희 배우), 근재 (강신일 배우)등 시꺼먼 사내들이 잔뜩 모여 있었고 그렇게 1968년 대한민국 서부 외딴 섬 “실미도”에 기기관원에 의해 강제차출된 31명이 모이고 영문 모르고 머리를 깎고 군인이 된 31명의 훈련병들은 그들에게 나타난 의문의 군인은 바로 김재현 준위(안성기 배우)가 어리둥절한 그들에게 “주석궁에 침투, 김일성 목을 따 오는 것이 너희들의 임무다”는 한 마디를 시작으로 냉철한 조중사(허준호 배우)의 인솔하에 31명 훈련병에 대한 혹독한 지옥훈련이 시작되는데 ‘684 주석궁폭파부대’라 불리는 게급도 소속도 없는 훈련병과 그들의 감시와 훈련을 맡은 기간병들 “낙오자는 죽인다, 체포되면 자폭하라!”라는 구호하에 실미도엔 인간은 없고 ‘김일성 모가지 따기’라는 분명한 목적만이 존재해 간다. 조국의 부름에 목숨을 걸고 응답한 청년 기간병들과 분단 조국이 내몰았던 사지의 땅에서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울부짖으며 죽어간 서른 한 명 훈련병들의 영혼 앞에 이영화를 바친다라고 영화 마지막에 글귀가 나오며 막을 내립니다.

1-2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소개

태극기 휘날리며는 대한민국 역사와 정치적인 이슈를 다룬 한국영화 중 하나로, 2004년 개봉 이후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배경과 정치적 갈등을 바탕으로 한 강렬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지만 이 영화의 흥행 요소는 단순히 이야기의 내용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그 속에서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적인 경험과 시작적인 효과에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영화의 줄거리를 시작하면 처음 영화 시작은 해당 영화 주요 시기가 아닌, 현재에서 시작을하고 주인공이 한국 전쟁당시, 실종이 되었던 형에 행방이 확인ㅇ되었다는 전화를 시작으로 해당 장소로 가기 위해 신분증을 챙기려는 순간, 형이 예전에 가지고 있었던 구두를 우연히 꺼내보며 영화 주요 시기인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돌아가는데 돌아가면 1950년 6월 주인공인 진석(원빈 배우)와 진태 (장돈건 배우)는 사이좋게 우정을 나누면서 지내다. 북한의 침공으로 한국잰징이 시작됩니다. 그 전쟁 속에서 진석과 진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운명을 피할 수 없는 전투를 임하게 되는데 그러는 와중 진태는 동생인 진석을 제대시키기 위해서, 훈장을 받기 위해 필사적으로 전투에 임하였지만, 결국 남한 군대는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진태와 남한 군대 간부와 말싸움을 하는 와중에 동생 진석이 남한에서 운영하는 포로수용소에서 있다가 남한 군대에서 그 수용소를 불태워 버리면서 동생 진석이 죽었다고 생각을 하며, 결국 북한 군복을 입고 북한 군인이 됩니다 그러나 동생 진석은 죽지 않았고 동생 진석은 이러한 사실을 형인 진태에게 알리기 위해 북한 군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면서 영화의 결말로 이어집니다.

2. 2000년 대 후반의 천만영화 : <왕의남자> , <괴물>

2005년 개봉한 <왕의남자>는 사극 장르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입니다. 김태웅 작가의 연극이 영화로 옮겨져 남사당패 광대들의 이야기와 연신군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영화는, 조선시대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며 배우 이준기의 신드롬급 인기를 견인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감성적인 서사와 강렬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였고 역대 천만 관객 돌파 영화중 가장 건전한 천만 영화라 볼 수 도있다. 소재, 장르, 배경, 출연진 등 흥행만을 노리고 기획한 구석이 없음에도 영화 자체의 힘으로 천만 관객돌파에 성공했다는 점인데 이른바 물량공세 없이 지금처럼 관객몰이를 위한 굿즈 등이 없다시피 하던 시절에 좌석 판매율 85%를 달성하며 중소영화의 저변을 넓혔다고도 한다.

2006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개봉하며 천만 영화 역사를 다시 한 번 썻는데 이 영화는 한강에 출몰한 괴물과 그에 맞서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사회적 풍자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봉준호 감독 특유의 장르적 실험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 받았으며,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1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한국 괴수영화 <괴물>은 매혹적인 내러티브부터 디자인의 혁신적인 활용까지 전 세계의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전문적으로 제작된 몰입력 최고의 사운드 디자인이다 괴물이 포효를 하는 광경을 포착하는 것에서부터 긴장감이 넘치는 순간순간을 증폭시키는 것까지 영화의 오디오를 풍성하게 채우는데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폴리효과와 분위기 있는 사운드 그리고 최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시청자들을 마치 액션의 한 장면에 있는 것처럼 구현할 수 있었고 거기에 더해 공포심을 조성하고 흥분을 고조 시킬 수 있었으며 음향 효과 뿐만 아니라 영화에 깊이와 감동을 더해준 음악도 흥행에 성공한데 한몫했는데 재능있는 음악 아티스트들과 함께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에 맞도촐 영화의 주제와 캐릭터를 받쳐줄 사운드 트랙을 제작하였다. 기술적인 측면의 성과를 넘어 문하적 관련성과 보편적인 주제에 대해 시청자들로부터 탐구하게 하고 많은 공감을 일으켰는데 한국의 수도인 서울을 배경으로 정부의 무능함, 환경 보호 그리고 가족 간의 유대감 등의 문제를 다루었으며 이 주제들을 내러티브에 엮음으로써 영화 괴물은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시대를 초월하는 고전으로 자리매김 했다.

2-1 영화 왕의남자 소개

왕의남자는 조선 시대 연산군(정진영 배우)의 궁중을 배경으로 광대 장생(강우성 배우)과 공길(이준기 배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영화는 연산군의 궁중에서 펼쳐지는 권력 다툼과 예술의 힘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욕망을 탐구하는데 이준익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역사적 배경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갈등과 예술의 가치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현재까지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광대 장생과 공길이 백성을 웃기는 광대극을 펼치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되는데 이들은 권력층을 풍자하는 내용을 공연하다가 관군에게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연산군 앞에서 그의 부패한 신하들을 풍자하는 공연을 펼쳐 목숨을 건지게 된다. 연산군은 이들의 공연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장생과 공길을 궁중으로 불러들이는데 장생은 연산군의 총애를 받으며 궁중에서 권력을 얻으려 하지만 공길은 연산군의 사랑을 받으며 점점 더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영화는 장생과 공길, 그리고 연산군 사이에서 벌어지는 권력과 예술, 그리고 인간 관게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천만관객 돌파한 한국영화

2-2 영화 괴물 소개

괴물은 한강에서 살고 있는 의문의 생명체에게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한 가족의 필사적인 탐색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릴 넘치고 긴장감 넘치는 서사는 봉준호 감독의 스토리텔링 능력을 입증한다. 이 영화는 공상 과학, 공포, 가족드라마의 요소를 능숙하게 결합하여 시청자를 긴장하게 만드는 장르 혼합 경험을 선사하며 봉준호 감독은 이 생물이라는 렌즈를 통해 환경 문제와 사회적 방치에 대한 신랄한 논평을 엮어내었으며 괴물의 강점 중 하나는 잘 발달된 캐릭터와 공감되는 캐릭터에서 나오는데 봉준호 감독과 자주 호흡을 맞춘 송강호는 딸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서툴지만 사랑이 많은 아버지 강도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펼친다 납치된 딸 현서역을 맡은 고아성배우의 연기는 서사에 감성적 깊이를 더해주며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역기능적이지만 사랑스러운 가족을 통해 관객은 그들의 투쟁과 회복력을 연결할 수 있었으며 이 캐릭터는 단순한 원형이 아니라 그들의 특별한 상황에 직면한 실제 사참처럼 느껴지도록 하였고 국내 뿐아니라 해외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는데 칸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괴물은 한국 영화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을 장식했다 이 영화의 성공은 한국 영화가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인지도를 얻는 게기가 되었으며 지역 이야기에 보편적인 주제를 집목시키는 봉준호 감독의 능력은 괴물이 국경을 초월하는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이 되는데 결정적인 영활을 했다 문화를 연결하고 의미있는 대화를 촉발하는 영화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괴물은 호러, 스릴러, 사회 논평의 요소를 결합한 매력적인 한국 영화로 영화의 줄거리는 서울 한강에 사는 기괴하고 신비한 생물에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가족의 탐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미군 병리학자가 부하에게 독성 화학물질을 하수구에 쏟으라고 명령하며 시작되고 그 화학물질은 결국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강에서 괴물 같은 생물이 나타나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하고 공황과 혼란을 초래한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우리는 영화의 중심 인물인 박씨가족들을 보는데 강두(송강호 배우)는 아빠, 딸과 함께 한강변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느리지만 사랑이 많은 아빠로 그의 딸 현서 (고아성 배우)는 총명한 소녀 역이다 그 생물이 현서를 납치해 하수구에 있는 은신처로 데려가면서 비극이 시작되며 절망에 빠진 딸 강두를 구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역기능 가족과 함께 무서운 생물의 손아귀에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위험한 임무에 착수합니다. 가족의 여정이 펼쳐지만서 괴물은 가슴 뛰는 서스벤스, 블랙유머, 진정한 감동의 순간을 혼합하여 시청자들을 사로 잡습니다.